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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하락 출발…부진한 소매판매 부담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2-14 23:46 송고 | 2019-02-14 23:47 최종수정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까지 압도, 조정 장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32% 하락한 2만5460.65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35% 내린 2743.5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41% 밀린 7390.25를 가리키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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