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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 프랑크푸르트 공항서 엔진덮개 파손

지상조업 차량화물과 충돌…"과실여부 파악 중"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9-02-14 18:49 송고 | 2019-02-15 10:40 최종수정
파손된 엔진날개 부분 / 독자제보 © 뉴스1
파손된 엔진날개 부분 / 독자제보 © 뉴스1

아시아나 항공기 엔진 덮개 부분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파손됐다.

14일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 화물기(HL7419)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5시25분께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이동 중 지상조업 운반차량이 싣고 가던 화물과 부딪혔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이 사고로 화물기의 엔진 금속덮개 부분이 파손됐으며 현재 공항당국이 과실여부를 파악했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과실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항공기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있다"며 "일단 파손부분을 교체하면 15일께 국내로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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