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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그룹주, 건설 유증 검토 소식에 동반 하락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02-14 09:37 송고 | 2019-02-14 09:45 최종수정
 /뉴스1 DB.

두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두산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6.05%(305원) 하락한 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7.37% 하락해 1만원 선이 깨졌고, 두산은 5.26%,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2~3%대 하락 중이다.

전날 두산건설은 3390억4260만원 규모의 손상 차손이 발생했다고 공시하면서 "기타채권 회수 불확실성을 반영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약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전환상환우선주를 포함해 두산건설 지분 7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건설이 유상증자에 나서면 대주주로서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대신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은 이날 두산중공업에 대해 자회사 두산건설 리스크가 부각됐다며 목표주가를 대다수 하향 조정했다.


ddak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