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왼쪽)과 강호동 © News1 |
13일 뉴스1 취재 결과, 현재 강호동과 이수근은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 MC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다. '굿피플'은 변호사들의 업무 보조 일을 맡은 사회초년생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달 후의 최종 입사자를 추리하는 방식으로 '리얼' 예능의 재미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즉, 사회 생활의 리얼한 재미와 함께 패널의 예측을 통한 '고용 창출 추리게임' 예능이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스튜디오에서 사회초년생들의 일상을 보고 토크하는 MC 역할을 맡는다. KBS 2TV '1박2일'을 시작으로 tvN '신서유기' '섬총사'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콤비로 거듭난 두 사람이기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굿피플'이 더욱 관심을 끄는 점은 지난해 '핫'한 화제성을 자랑한 '하트시그널'을 만든 제작진이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이란 점이다. 세련된 연출로 다듬어진 새로운 리얼 관찰 예능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굿피플'은 현재 일부 분량은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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