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전경© 뉴스1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은 14일 오전 11시 솔브릿지 국제영영대학 12층 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영훈의료재단 선치과병원과 지정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한다.11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또 우송대와 우송정보대학의 외국인 교수 및 유학생은 물론,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외국인들이 선진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핫라인 상담데스크 운영을 활성화하고, 진료상담 및 예약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과 대학이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생 협력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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