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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생존률 높인다…경영아카데미·컨설팅 개최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2-12 08:53 송고
부산시 소상공인 희망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19.2.12/뉴스1 © 뉴스1
부산시 소상공인 희망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19.2.12/뉴스1 © 뉴스1

부산시는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와 ‘소상공인 경영전략컨설팅(이하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 201명이 수료했으며, 만족도가 8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올해는 제1기 아카데미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총 5회(2월, 3월, 5월, 6월, 8월)에 걸쳐 진행한다. 11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배치해 △기업가 정신 △상권입지 선정 △온라인마케팅 △점포계약 및 세무 등 실전교육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경영악화 원인분석 및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도 추진한다. 상공인들은 △홍보·온라인마케팅 △점포운영·매장관리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경영악화 원인분석 및 문제해결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사업타당성 확인 △상권분석 △재무설계 등의 컨설팅을 통해 단계별 필요 정보를 받는다.
시는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낮은 금리의 ‘소상공인특별자금’ 과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연계한 지원에도 나선다. 

아카데미와 컨설팅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무료로 교육 및 컨설팅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희망센터와 홈페이지서 안내하고 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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