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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박성광 매니저, 휴가 창원行…금의환향(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2-10 00:35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전지적참견시점' 휴가를 받은 박성광 매니저가 고향인 창원을 방문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수용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송이 매니저는 박성광의 해외 스케줄 일정으로 휴가를 보내게 됐다.

휴가를 받은 박성광 매니저는 고향인 창원으로 갔다. 매니저는 집을 찾기 전에 할머니와 박성광의 선물 구입을 위해 백화점으로 향했다. 백화점으로 간 매니저는 창원의 백화점은 처음 방문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에서 주변 사람들이 매니저를 알아보며 사진을 찍었다. 송이 매니저는 백화점에서 할머니의 내복과 박성광의 니트를 구입했다. 선물 구입을 마친 매니저는 식품관에서 만두부터 전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매니저는 할머니를 모시고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할머니는 매니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고 했다. 할머니는 '전참시' 시청을 위해서 토요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모시고 매니저가 향한 곳은 어머니 가게였다. 송이 매니저는 어머니 등장에 앞서 붕어빵 외모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니저의 어머니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 어머니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광은 "매니저 어머니는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촬영 일정을 마친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와 함께 과거 2대 매니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코다리찜을 주문한 이영자는 먹는 방법을 매니저에게 전수했다. 코다리찜을 맛본 신입 매니저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매니저의 발언에 이영자는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함께 식사를 하던 신입 매니저는 갑자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본 송성호 매니저는 "혼자 먹는 밥이 일상이었던 매니저가 함께 밥을 먹어서 따뜻하게 느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2대 매니저는 송성호 매니저에게 이영자의 화를 푸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2대 매니저는 치킨을 시켜야 한다며 각자 한 마리씩 시켜서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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