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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AOMG 사단, 실력자와 듀엣 성공 '환호'(종합)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2-01 20:53 송고 | 2019-02-01 20:54 최종수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뉴스1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뉴스1
AOMG 사단이 '너목보'에 출연해 실력자와 듀엣에 성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그레이, 로꼬, 사이먼 도미닉,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로꼬는 입대를 앞두고 출연, '너목보'팬 임을 알렸다. 이어 1라운드에서 가수의 비주얼을 보고 음치인지 알아맞추는 시간이 이어졌다. AOMG 사단은 6명의 미스터리 싱어 중 4번 '홍대 조소과 음색깡패 or 고막테러 음치 드러머'를 선택했다. 이상민은 "저 분은 실력자다"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그는 음치였고 AOMG 사단은 환호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립싱크 무대가 펼쳐졌다. 음치와 실력자의 목소리를 번갈아 립싱크하는 과정. 판정단인 딘딘은 6번 참가자 '쇼미 합격목걸이 받은 마마손 보이즈or음치 마마손과 아이들'을 가리키며 "이게 말이 되냐"며 놀랐다. 쌈디 또한 놀랐고 이들이 추측한 사람은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디액션이었다. 특히 슬리피로 추정되는 인물은 계속된 절친 딘딘의 추리에 결국 고개를 돌리며 웃음을 더했다.

AOMG 사단은 2번과 6번을 음치를 선택했다. 실력자이면 여군 하사, 음치라면 간호사일 2번 참가자는 경례를 선보인 뒤 무대에 올랐다. 그는 실력자였다. 여군 하사 배해수는 시원한 노래 실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그는 "6년 차 공군 하사. 공군 유일한 군악대 보컬"이라고 밝혔다.

언터쳐블이라고 강력 의심을 받고 있는 6번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슬리피로 추정되는 사람은 실력자의 모습을 보였고 디액션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실력자도 밝혀졌다. 하지만 가운데에 있던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다. 이윽고 복면을 벗었고 언터쳐블임이 확인되며 추리에 성공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실력자들의 정보가 공개됐다. AOMG사단은 미국 TV쇼에 출연한 실력자라는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그는 놀라운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쌈디는 뛰어난 그의 실력에 탈락시킨 것을 아쉬워했다. 비트박서 윤대웅은 비트를 즉시 내뱉었고 쌈디와 함께 즉석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AOMG 사단은 마지막으로 함께 하고 싶은 실력자로 5번을 선택했다. 5번은 실력자라면 한인 노래자랑 1등, 음치라면 아쿠아리움 음치였다. 3번 참가자는 실력자라면 쌈디 여사친이 추천해준 실력자, 음치라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다.

이어 쌈디와의 여사친이 공개됐다. 그는 "모델 일을 하다가 지금 가게를 하고 있는 남수린"이라고 소개했고 쌈디는 자신과 아는사람이 맞다며 아쉬워했지만 음치였다. 3번 참가자는 가수 김범수의 메이크업을 담당했었던 걸로 밝혀졌다.

AOMG 사단은 5번 참가자와 함께 최종 듀엣 무대에 올랐다. 그는 실력자였다.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고 AOMG 사단은 기뻐했다.실력자 마리아는 능숙한 한국어를 뽐내며 "2년간 독학했다. 한국온 지 11개월 됐다. 한국에서 아이돌 하고 싶어서 왔다"고 소개했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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