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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통공사, BRT노선 고도화 대중교통 위상 강화 방침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9-01-31 15:1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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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고도화를 통해 대중교통 중심 도시의 위상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올 하반기에 친환경 대용량 첨단 BRT 차량(전기·굴절버스) 4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2021년까지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매년 4대씩 모두 12대의 차량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교통형 BRT 정류장 6개소를 시범 운영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지난해 세종교통에서 인수한 읍·면 57개 노선에 대해선 체계적인 분선을 통해 편의성·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사는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내센터를 시범 실시해 교통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사고도 줄인다. 이를 위해 승무사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정비 관리스시템을 운영한다.

상시 디지털운행기록 분석을 통해 개인별 운전습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버스 운영에 필요한 차고지와 정비고, 세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대중교통체계 첨단화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 제로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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