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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국제공항 등 예타 면제에 전북도민들 '반색'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1-29 13:49 송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발표가 이뤄진 29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직원들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표 중계를 보고 있다.2019.1.2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정부가 29일 오전 새만금국제공항과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국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발표하자 전북도민들이 반색했다.

특히 새만금국제공항은 어느 정도 면제가 예상됐으나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결정을 더 반겼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즉시 논평을 내고 "정부의 예타 면제를 적극 환영한다"며 "새만금 국가공항 건설과 상용차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은 정부 방침에 부응하는 사업이다"고 환영했다.

이어 "새만금 국제공항은 도민의 안전한 하늘길이 되고 상용차산업 혁신성장은 위기의 군산과 전북을 신성장동력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도 "그동안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 새만금공항의 개항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예비타당성 면제와 군산 및 전북경제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당론으로 끊임없이 요구해왔다"며 "정부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의회도 "200만 도민과 함께 환경한다"며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는 물론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의 성공과 새만금을 동북아 물류중심지, 환황해권 경제중심지로 조성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도 "정부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전북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극복하고 전북대도약의 근간이 되는 새만금공항의 조속건설은 전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소망이다"고 밝혔다.

전주시민들도 전북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상용씨(48)는 "새만금국제공항 예타면제로 전북에도 하늘길이 열렸다"며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새만금 개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는 "예타가 면제됐다고 모든 것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일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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