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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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의 콘셉트는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성질이 만드는 우연의 효과를 살리는 미술 기법인 ‘마블링’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생활 한복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한복문화융합을 표현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전통 한복과 현대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한복을 입고서 특유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은은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모습에서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가 하면 검정 두루마기를 한 쪽 어깨에 툭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같은 우도환의 한복 비주얼은 우도환의 차기작인 JTBC 대형 액션 사극 ‘나의 나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으로,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우도환이 극중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자 무(武)에 능통한 남선호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가운데 극과 극의 한복을 멋지게 소화해낸 모습이 우도환의 사극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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