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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메디슨 '출범'… 동물병원 '가상스토어' 등 사업

HnM, 동물병원 전자차트 시장에 '도전장' 기대↑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김연수 기자 | 2019-01-25 18:15 송고 | 2019-01-25 21:04 최종수정
반려동물 IT기업 HnM이 25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욱 대표를 비롯해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터 회장, 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 이상민 비엘엔에이치 이사, 안세진 알파벳 대표, 조미선 골드로니 대표, 진경희 몬도미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헬스앤메디슨(이하 HnM, 대표 김현욱)이 동물병원 '가상스토어'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IT기업인 HnM은 이날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주식회사 헬스앤메디슨 사업발표 및 MOU 체결식'을 열고 정식 출범을 선언했다.

HnM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웹 기반 동물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전자차트) 시스템 사업 △동물병원 가상스토어 사업 △산책 기반 반려동물 건강 플랫폼(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웹 기반 동물병원 전자차트 시장에는 우리엔, 인투벳 등이 진출해 있다. 여기에 전문성을 가진 동물병원, 업체와 손잡은 HnM이 전자차트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하면서 반려동물 의료 데이터를 빠른 시간내 획득하고 기존 업체들도 제칠지 주목된다.

동물병원 가상스토어의 경우 용품, 펫푸드, 가구 등 영역과 종류를 무한 확장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소비 데이터를 얻을 예정이다.

산책 기반 반려동물 건강 플랫폼은 앱 형식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책 대행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면서 보호자 활동 데이터까지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3가지 대표적 사업은 B2B(기업간 거래)부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까지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 의료에서 액티비티까지 폭넓은 빅데이터를 확보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동물병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HnM 제공 © 뉴스1

에스디바이오센터와 바이오노트의 조영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에 있어 IT 도입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고려했을 때 BtoB와 BtoC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HnM의 반려동물 IT 비즈니스 모델은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김현욱 HnM 대표는 "지난 20년간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며 "반면 IT사업은 플랫폼 비즈니스 외 IOT,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주요 IT영역이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한다는 사명 아래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 웹 기반 동물병원 관리 솔루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시작으로 향후 새로운 영역까지 개척해 나가겠다"며 "HnM이 반려동물 업계를 선도하는 건전한 IT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nM은 이날 버박코리아, 비엘엔에이치, 알파벳, 골드로니, 몬도미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nM의 비즈니스 협력사로는 메덱스와 더파워브레인스가, 관계사로는 국내 최초 2차진료 동물병원인 해마루동물병원, 한국수의임상포럼, 성남시수의사회, 코드명인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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