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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넷이 모이면 이수만 선생님도 피해"..열정 멤버는?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1-24 00:35 송고 | 2019-01-24 00:36 최종수정
유노윤호/MBC 캡처 © 뉴스1
유노윤호/MBC 캡처 © 뉴스1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열정 가득한 후배들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열정남'들을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샤이니의 민호, 엑소의 수호를 꼽았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우리 넷이 모이면 이수만 선생님도 피해가신다는 말이 있다"고 해 웃음을 샀다.

유노윤호는 "시원은 환경보호 얘기를 많이 한다. 난 문화에 대한 얘기, 민호는 사람 얘기, 수호는 다 듣고 있다. 전략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같이 있으면 왜 재밌는지 모르겠는데 묘한 매력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김구라는 "f(x) 루나도 있다. 루나는 무슨 얘기할 때마다 일어나서 얘기하더라"고 의견을 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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