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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영세, '동성 성추행' 보도에 관심↑..그는 누구?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1-23 22:20 송고
김영세/채널A 캡처 © 뉴스1
김영세/채널A 캡처 © 뉴스1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채널A에 따르면 김영세가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채널A는 남성 A씨가 지난해 9월 김영세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영세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1955년생, 올해 65세인 김영세는 한양대 미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간 윤시내, 전영록, 조용필 등의 패션을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스코리아, 미스월드 등의 대회에서는 드레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한편 채널A의 보도에서 A씨는 김영세가 운전기사 면접을 보러 간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영세가 나체를 보여 달라고 말했다. 당시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세는 "신체 접촉조차 없었다. A씨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최근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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