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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자유총연맹, '한반도 숲가꾸기' 협약…교두보 마련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9-01-23 16:18 송고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과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br />  © 뉴스1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과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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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KFF)은 2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KFF 회의실에서 ‘한반도 숲가꾸기’ 국민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숲가꾸기 국민캠페인 협력△국민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공식웹사이트와 연계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주 내용으로 했다.
앞서 KFF는 지난해 ‘한반도 숲가꾸기 중앙추진단’을 조직했으며,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 추진단을 구성하고 ‘1회원 1나무 갖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남북 산림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운동인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반도 숲가꾸기’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앞으로 국민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남북 산림협력 국민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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