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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는 남원"…수지·송동·금지서 수확 한창

(남원=뉴스1) 김춘상 기자 | 2019-01-23 16:09 송고
전북 남원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식구들이 상추를 수확해 들어 보이고 있다.(남원시 제공)2019.1.23/뉴스1 © News1 
전북 남원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식구들이 상추를 수확해 들어 보이고 있다.(남원시 제공)2019.1.23/뉴스1 © News1 

전북 남원에서 쌈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남원에서는 수지, 송동, 금지 등 평야 지대와 운봉, 아영 등 고랭지 180여㏊에서 상추 등 10여종의 쌈채소가 연중 생산돼 400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농가에 안겨주고 있다.
여름에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농가에서 주로 수확을 하지만, 날씨가 추워진 최근에는 평야 지대 농가에서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의 백화점이나 학교 급식 등에 출하를 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남원의 쌈채소가 전국의 건강한 밥상 위에 올려질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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