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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시인' 조운파 누구?…허영란 등 당대 히트곡↑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1-21 23:34 송고 | 2019-01-21 23:35 최종수정
KBS 1TV '가요무대' 캡처© 뉴스1
KBS 1TV '가요무대' 캡처© 뉴스1
조운파 작곡가의 음악이 다시 한 번 재연됐다.

조운파는 21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노래 시인 조운파' 특집편으로 인해 화제 선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애, 허영란, 주병선, 김명애, 김성환, 임수정, 성민호, 남진 등이 출연해 조운파의 명곡을 소화해냈다.

가수 나미애는 김트리오가 가창했던 1979년 노래 '연안부두'를 선곡 열창했다. 또한 조운파의 곡으로 1980년대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린 허영란이 모처럼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운파는 김상희의 '나 외롭지 않네'로 1978년 데뷔해 41년간 800여편의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겸 작사가다.

한편, 21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그의 음악 15편이 엄선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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