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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IMF 총재 "세계 경제 급락 위험 커졌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19-01-21 23:05 송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 AFP=뉴스1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 AFP=뉴스1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불경기가 아직 임박하지 않았는데도 세계 경제의 급격한 하락 위험이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21일(현지시간)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높은 정부 부채 비율을 줄임으로써 경제 취약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수정치에서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와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으로 인한 금융시장 심리 악화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말 전망치(3.7%)보다 0.2%포인트(p) 하향한 3.5%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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