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시쯤 광주 동구의 한 병원에서 떡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치료를 받던 A씨(76)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수일 전 이 병원 장례식장에 지인의 조문을 와서 떡을 먹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년 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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