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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서 알루미늄 430톤 빼돌린 영업부장

5년동안 584차례 걸쳐 1톤 포터로 빼돌려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1-21 08:17 송고 | 2019-01-21 08:54 최종수정
자료사진. © News1 DB 

동료 직원들이 퇴근한 틈을 타 창고에 보관된 알루미늄 생산품 430톤을 빼돌린 모 알루미늄 주물공장 영업부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21일 절도 혐의로 모 알루미늄 주물공장 영업부장 A씨(5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7시23분쯤 경남 김해에 있는 모 알루미늄 생산 공장에서 시가 39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생산품을 훔치는 등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모두 584차례에 걸쳐 알루미늄 430톤(시가 23억원)을 1톤 포터에 싣고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직원들이 퇴근하고 나면 출고를 앞두고 공장 창고에 보관중이던 알루미늄 생산품을 1톤 포터에 싣고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훔친 물건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A씨로부터 6억원에 알루미늄 생산품 430톤을 매입한 B씨(52)를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choah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