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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혐오·차별'문제 해소 토론회 개최

현상 진단 및 해결방안 논의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19-01-21 06:30 송고
(더불어민주당 제공)©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제공)©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혐오와 차별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를 갖고 혐오와 차별 현상들에 대한 진단 및 해결방안 논의에 나선다.

전국청년·대학생·여성·장애인 위원회와 박주민·김해영·남인순 최고위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혐오 및 차별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하면서 준비됐다.
민주당은 이 토론회를 통해 최근 사회의 갈등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해찬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성수 숙명여대 법과대학 교수, 김정학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대응기획단 팀장, 박미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등이 발제를 한다. 발제 및 종합토론은 김해영 최고위원이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5차에 걸친 시리즈 토론회 중 첫 번째다. 2월 설 연휴 이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대학생, 여성, 장애인을 주제로 한 2·3·4차의 토론회가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개최될 계획이다.
마지막 5차 토론회에서는 2~4차 토론회 내용들을 종합 정리하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민주당은 밝혔다.


ses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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