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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NO" 조수애, 결혼 한달만에 임신설→직접 해명까지(종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1-19 16:06 송고
조수애, 박서원/조수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조수애, 박서원/조수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 한달 후 불거진 임신 5개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조수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 대표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조수애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중앙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며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1주차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서울중앙대병원 관계자는 뉴스1에 "환자의 의료정보에 대해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 뒤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 대표와 지난해 12월8일 결혼 후 약 한 달 만에 자신의 임신 소식이 화제가 되자 이날 직접 SNS에 "임신 5개월이 아니다"라면서도 "축하 고맙다"고 밝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말 전해졌고, 두 사람은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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