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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신화 전진 "'미우새' 보고 펑펑 울었다" 고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1-18 14:29 송고
S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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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이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신화 전진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녹화 날 전진이 등장하자 어머님들은 격한 호응으로 그를 반겼다. 특히 토크를 하면서 '미우새' 아들 중 한 명과 그의 남다른 공통점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전진은 유독 모벤져스 중 한 분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돌아가신 전진의 할머니와 꼭 닮은 어머니가 계셨던 것.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진은 "'미우새'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전진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와 할머니, 두 분이 동시에 돌아가신 것 같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늘 밝은 모습만 보였던 전진의 숨은 가족사에 어머니들도 함께 눈물 흘리며 마치 친아들처럼 따뜻하게 안아줬다는 후문이다.

전진과 모벤져스의 감동 폭발 만남은 20일 오후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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