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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국민연금기금, 부당하게 사기업 개입 없을 것"

국회 복지위서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관련 답변
"엄정하고 객관적인 자료 바탕으로 실행"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2019-01-18 11:24 송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민연금 개편안 보고에 앞서 권덕철 차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민연금 개편안 보고에 앞서 권덕철 차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관련 "국민연금 기금이 부당하게 사기업에 개입하는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제고해야 된다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단지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는) 하나의 목적은 기업 운용의 장기적인 수익성 제고라는 원칙 하에서 철저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국민연금 재정의 장기 수익성에 반드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스튜어드십 코드를 실제 작동함에 있어서는 엄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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