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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어선전복 등 대비 수중구조 역량강화 훈련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2019-01-17 18:39 송고 | 2019-01-17 18:47 최종수정
17일 강원도 삼척 특공대 훈련장 인근 해상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찰관들이 바다 수중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청 제공) 2019.1.17/뉴스1 © News1
17일 강원도 삼척 특공대 훈련장 인근 해상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찰관들이 바다 수중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동해해양경찰청 제공) 2019.1.17/뉴스1 © News1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어선전복 등 해양사고 발생 시 수중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중구조안전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관내 파출소 경찰관 41명이 참여했다.

동해해경청은 전복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실내수영장에서 2일간 자유형, 잠형, 스노클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3일차에는 삼척 특공대 훈련장 인근 해상에서 1㎞ 구조수영과 가상의 전복선박을 이용한 잠수수색 및 구조훈련을 했다.

윤병두 청장도 직접 훈련에 참가해 현장에서 구조 활동하는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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