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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비행부대 정비감독자 간담회…안전 공감대 형성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9-01-17 14:11 송고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공군 제공)© News1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공군 제공)© News1

공군은 17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비행부대 정비감독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근무자와의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9년 비행부대 정비감독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비행부대 정비 일선에서 항공작전지원과 비행 안전을 책임지는 정비감독요원들을 격려하고 지휘부와 현장근무자 간의 안전 공감대 형성으로 비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외 사고 사례 전파 및 교육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회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비감독자들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비업무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국내·외 사고 사례들을 짚어보면서 정비품질 보증과 무사고 달성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능률협회 김형철 교수가 진행한 ‘인적과실  방지를 위한 소통 공감 리더십’ 강연을 통해 항공작전 지원의 핵심 베테랑 요원으로서 책임감과 임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군사 대비태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정비감독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공군의 핵심 요원으로서 완벽한 임무수행 뿐만 아니라 지휘부가 현장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은 2월까지 비행 직접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기상 분야, 항공관제/방공무기통제 분야 감독관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비행부대 정비감독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공군 제공)© News1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비행부대 정비감독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공군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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