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화보] 공유 "작품 선택, 새로움과 신선함 줄 수 있는지 고민"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1-17 09:10 송고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배우 공유의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공유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유는 화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도깨비' 이후 약 2년만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까지 2019년 열일을 예고하며 소탈한 근황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공유는 광대한 풍경을 만끽하는 자유로운 모습이다. 여기에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평상이 즐겨 입는 캐주얼한 트레이닝 룩으로 소탈함을, 니트와 셔츠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까지 가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촬영 내내 편안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끈 공유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화보 속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공유는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작품을 고를 때는 대범하고 변화무쌍해 보인다는 질문에 "계획적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작품을 고를 당시에 내가 느끼는 정서가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전형적인 곳에 고여 있고 싶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스스로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을 줄 수 있느냐'이다.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하진 않더라도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구성원으로 동참해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한 화보 촬영 당시 가장 좋아하는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의 경기를 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는 말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볼 때는 TV 앞일지라도 팀의 저지를 챙겨 입는다"며 소탈한 일면을 드러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하퍼스 바자 코리아 © News1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광대한 풍경에서 공유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의 크랭크인을 앞둔 공유의 근황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eung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