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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여자친구 "오늘 데뷔 4주년…차트 1위 의미 깊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1-15 17:12 송고
걸그룹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멤버들이 "오늘 데뷔 4주년인데, 차트 1위를 해서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가 지난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를 발표,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야'는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1위를 비롯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정규앨범에 수록된 12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뉴스1에 "오랜만에 정규앨범이라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음악에 대한 평이 좋아서 앞으로 활동하면서 더 재미있게 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침 오늘이 여자친구가 데뷔한지 4년된 날"이라며 "그래서 더 의미있고 기쁘다"라며 웃었다.

멤버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여자친구 될테니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며 "그리고 언제나 여자친구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버디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에 이어 '해야'까지 9연속 흥행을 이뤘다.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한 노래로, 소녀의 복잡하면서도 애틋한 심경을 표현했다.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다룬 만큼 더욱 깊어진 '격정아련'의 감성을 완성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의 타이틀곡 '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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