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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기업인들과 '타운홀 미팅'…최태원·이재용 등 참석

대기업·중견기업인 130여명 초청
현대차 정의선, LG 구광모 등 참석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19-01-15 05:30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 미팅에서 직접 맥주를 따르고 있다.(청와대) 2017.7.27/뉴스1 © News1 이광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 함께 우리 경제활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부터 이어온 경제행보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에도 청와대에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가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때와 마찬가지로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질문에 적극 응하겠다는 자세다. 미처 현장에서 문 대통령과 문답을 하지 못한 기업인들에 대해선 사후 관련 부처에서라도 질문을 듣고 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명단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주도했다. 대기업은 자산순위, 중견기업은 각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 위주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을 대표해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을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22명이 참석한다.

대기업 선정기준은 자산순위 25위까지로, 다만 24위인 한국투자금융이 회장, 부회장 모두 해외출장 건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26위인 효성이 참석하게 됐다. 아울러 한진, 부영, 대림이 사회적 논란을 빚은 기업들로 꼽혀 참석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중견기업에서는 정몽원 한라 회장,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7년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기업, 중견기업들과 호프·칵테일 타임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