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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용진, 과감한 이발→게임 천재 '전천후 활약'(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1-13 19:38 송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 News1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이용진이 '1박 2일'에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겨울을 맞아 강원도 인제에서 동계 야생 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재료를 얻기 위해 게임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껍질 벗기기, 물휴지 따귀, 물 양동이 옮기기 등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마련한 게임 '물휴지 따귀'를 잘 수행하기 위해 데프콘을 휴지를 맞을 멤버로 선정됐다. 이때 데프콘 얼굴에 휴지가 더 잘 붙게 하기 위해 장애물을 없애고자 했고, 김종민은 데프콘의 머리카락을 과감히 잘라냈다. 이를 본 데프콘은 크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물 양동이 옮기기 게임이 이어졌다. 게임 진행 전 장난기가 발동한 김준호는 우애를 나누는 의식으로 인턴 이용진에게 머리카락 자르기를 제안했다. 그는 이용진의 불신에도 과감한 커트를 했고, 이용진은 잘린 머리카락을 보고 짜증을 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마지막 게임은 '플라잉 삭스'였다. 물에 적신 양말을 발로 줄에 거는 미션으로 앞서 정준영이 성공의 문턱에서 좌절한 게임. 멤버들은 성공을 예감하며 게임에 나섰다. 이때 '1박 2일' 팀은 결의를 다지기 위해 김준호의 머리카락 자르기에 나섰고, 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게임이 진행됐고, 김준호는 양말을 거는데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용진은 성공하며 멤버들의 신뢰를 얻었다.
다음 미션은 '수영모 1초 만에 쓰기'였다. 물을 흠뻑 맞아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이 게임에 나서기를 주저하자 차태현이 나섰다. 이에 이용진과 차태현이 팀을 이뤄 게임에 나섰고, 미션에 가볍게 성공해 삼겹살을 획득했다. 이에 모두가 환호했다. 게임을 마친 멤버들은 즐겁게 저녁 식사를 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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