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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손금주 입당·이용호 복당 '불허'…"우리 후보 낙선활동"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김세현 기자 | 2019-01-13 17:15 송고 | 2019-01-13 17:40 최종수정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을 불허했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심사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이 전했다.

윤 사무총장은 "신청인들이 제출한 자료, 보도자료, 행적과 발언, 의정활동 등을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신청인들이 우리 당 정강정책에 맞지않는 활동을 다수 해왔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타당의 주요 직책과 간부로서 우리 당 후보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고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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