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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고속도로 역주행, 고속버스와 충돌 '아찔'…승객은 무사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1-13 10:37 송고
13일 오전 3시53분쯤 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9.5km 지점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고속버스를 들이받은 코나 승용차가 정차해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13일 오전 3시53분쯤 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범서정류장 인근에서 '역주행 하는 차와 사고가 났는데 가해 승용차가 보이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가해 승용차 예상 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했고 울산고속도로 울산방면 9.5km 지점에서 역방향 2차로에 정차중이던 코나 승용차를 발견, 운전자 정모씨(28)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울산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약 4km를 역주행하고 2차로로 정상 운행하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고속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18명은 다행히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고속버스 차체 왼쪽 측면이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코나 운전자 정씨에게 술 냄새가 나고 횡설수설하자 음주여부를 측정했다.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25%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통행구분 위반) 혐의를 적용해 정씨를 입건했다.


choah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