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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남궁민, '닥터 프리즈너' 출연 확정…메디컬 드라마 첫 도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1-11 10:22 송고
935엔터테인먼트 © News1
935엔터테인먼트 © News1

배우 남궁민이 생애 처음으로 메디컬 드라마에 도전한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자료를 통해 "남궁민이 KBS 2TV 새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남궁민은 태강 대학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 '나이제'로 분한다. 나이제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인물이다. 하지만 불의의 사건에 휘말리며 태강 대학 병원을 그만두고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살아간다.

남궁민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현실 연기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자신의 첫 메디컬 드라마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오는 3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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