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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접수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9-01-11 08:23 송고
대전시청 © News1
대전시청 © News1

대전시는 14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KEB하나은행 등 9개 협약 은행을 통해 '2019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1200억 원으로 시는 경영개선자금 대출에 따른 이차보전 2%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인당 6000만 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분기별, 선착순이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9개 협약 은행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 신용이 없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면 2년치 보증수수료 25%를 지원한다.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경기 침체, 최저임금, 설맞이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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