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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D-15···수질·빙어상태·결빙률 삼박자 갖춰

빙어호 결빙률 100%, 얼음 두께 30㎝ 도달

(인제=뉴스1) 김경석 기자 | 2019-01-11 08:00 송고
10일 오전 강원 인제군 빙어호 일원 빙어축제장에서 제설기를 이용한 인공눈 만들기 작업이 한창이다. 2019.1.10/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강원 인제빙어축제 개막 15일을 앞둔 11일 축제장인 빙어호의 수질과 빙어상태, 결빙률 등이 안정적이다.

11일 군문화재단에 따르면 빙어호 내 빙어낚시 구간 결빙률은 100%며 얼음 두께는 안전 기준인 30㎝에 도달했다.

또 수질과 빙어 기생충(피낭유충) 검사 결과 각각 음성·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빙어호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장기간 한파와 건조한 날씨 덕에 빙어낚시와 얼음축구가 펼쳐지는 구간이 모두 결빙됐으며 얼음 두께는 안전 기준인 30㎝에 도달했다.

앞서 군은 지난주 빙어호에서 빙어를 포획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기생충(피낭유충)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기생충과 알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인제빙어축제장에서 잡은 빙어. (뉴스1 DB)

이와 함께 빙어호 수질위생 안전성 조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돼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축제 전까지 매주 1회 수질 검사와 빙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빙어호 수질과 결빙률, 얼음 두께, 빙어 상태가 축제 실시 기준에 적합한 상태다"며 "다음주부터 얼음 미끄럼틀, 눈 놀이방, 회전썰매, 다양한 조형물 등 본격 시설물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째 맞이한 빙어축제는 빙어호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월3일까지 9일간 열린다.


kks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