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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CCTV 관제센터 영상자료 95건 수사·재판 활용

(양구=뉴스1) 하중천 기자 | 2019-01-10 14:25 송고
 
양구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양구군 제공) 2019.1.10/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양구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양구군 제공) 2019.1.10/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지난해 5월 양구군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이하 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95건의 영상자료가 수사·재판 증거로 활용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지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해상도가 낮은 CCTV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양구읍 송청리 회전교차로, 옥림세차장 앞 오거리, 동면 새마을금고 앞 삼거리, 해안면 통일관 등 읍면지역 38개소에 CCTV 115대가 새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또 해상도가 낮은 CCTV 65대를 성능이 좋은 최신 장비로 교체하면서 양구지역에는 총 420여대의 방범용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총 8명의 근무자가 2인 1조로 구성돼 하루 3교대 방식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CCTV로 음주운전 의심자를 발견해 단속에 도움을 줬다”며 “주취자가 노상에서 잠이 든 것을 발견해 경찰에 알려 집으로 귀가시키는 등의 활동도 했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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