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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진형, 오늘 발인 엄수…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 물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1-09 08:08 송고
사진출처: 진형 블로그© News1
사진출처: 진형 블로그© News1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9일 오전 6시 30분 유족들의 배웅 속 발인이 진행, 세상과 작별했다.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고인의 아내인 김모씨는 8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싶어 여보"라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진형은 지난 2006년 데뷔한 가수로, 사인방이라는 그룹으로 '누나면 어때' '좋아좋아'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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