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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규현 측 "친누나 스토킹 피해…해결 위해 적극 협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1-08 17:38 송고 | 2019-01-08 17:45 최종수정
슈퍼주니어 규현© News1
슈퍼주니어 규현© News1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누나가 스토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규현 소속사 Label SJ 측은 8일 뉴스1에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준비로 인해 병원에 계셔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렵지만,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규현의 친누나 조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년 간 자신은 물론 동생과 부모까지 스토킹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스토커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규현 가족들을 몰래 따라가 사진을 찍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버지와 누나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또한 친누나는 스토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규현 친누나의 SNS 글을 삭제된 상태다.

규현 소속사는 출산을 한 친누나 조씨가 몸을 회복하는대로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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