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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형, 7일 사망 비보…향년 33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1-08 14:57 송고
사진출처: 진형 블로그© News1
사진출처: 진형 블로그© News1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 이건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삼육서울병원 추모관예 따르면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진형의 아내인 김모씨는 8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예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싶어 여보"라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진형은 지난 2006년 데뷔한 가수로, 사인방이라는 그룹으로 '누나면 어때' '좋아좋아'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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