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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지구가 떴다'…충남대, 지구과학현상 투영시스템 설치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2019-01-07 15:57 송고
충남대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 시스템 개관식© News1

충남대는 지구 및 천문우주 현상을 3차원 영상으로 보여주는 구체 투영시스템을 7일 공개했다.

충남대는 이날 오덕성 총장 등 학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시스템’ 개관식을 했다.

‘지구과학현상 3차원 투영시스템’은 지구를 포함한 행성의 대기, 해양, 지질 및 천문우주 현상을 구(球) 위에 3차원 영상으로 표출하는 최첨단 가시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천체들이 모두 3차원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2차원 평면에 전개된 스틸 사진 이미지에 의존하는 교육 현장에서 3차원 구체에 지구 및 천체 영상을 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박물관에 설치된 직경 1.5m의 구체형 스크린과 4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약 40여 명의 청중이 홀 중앙에 거치된 구를 사방에서 볼 수 있어 마치 지구 이야기를 우주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스템에 내장된 콘텐츠는 태양계, 기후변화, 대기 중 온실가스 변화, 해류 변화, 빙하, 지진, 허리케인, 대륙이동과 한반도의 변화, 인구의 도시 접근성 등 총 50여 종이다.

‘지구과학 현상 3차원 구체투영시스템’은 미래부 산하 과학관 3곳(과천, 대구, 광주), 여성가족부 산하 고흥국립청소년우주센터 1곳에 설치돼 있으며,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충남대에 설치됐다.

충남대는 ‘지구과학 현상 3차원 구체투영시스템’을 통해 3차원 구면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시각적 변화를 가시화한 영상 표출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자연현상을 보다 실감나고 흥미롭게 교육할 수 있게 됐다.

‘지구과학 현상 3차원 구체투영시스템’은 충남대 박물관 로비 1층에 전시돼 있으며, 박물관 운영시간(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체험이 가능하다.


haena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