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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아이유 측, 과천 건물 "부동산 투기 목적NO+매각 계획도 無"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1-07 11:52 송고 | 2019-01-07 13:27 최종수정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뉴스1 © News1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뉴스1 © News1 

가수 아이유 측이 아이유가 지난해 매입한 경기 과천시의 건물 및 토지와 관련, 일부에서 투기 의혹을 제기하자 "투기 목적이 아니며, 매각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아이유가 투기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즉 시세 차익을 챙기기 위해 부동산을 매입한 것이 아니란 설명이다.

이어 "해당 건물은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아이유의 음악 작업실과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할 공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영향을 받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뛰었다면서, 수혜를 받는 사람들 중에는 지난해 1월 경기 과천시의 한 건물을 매입한 아이유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46억원을 들여 해당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으며, 현지 시세는 69억원으로 매각할 때 23억원의 차익을 얻는다.

이에 대해서도 아이유 측 관계자는 "매각 계획도 없다"면서 "보도에 실린 매각 추정가도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라고 밝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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