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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美결혼' 클라라, 신접살림은 韓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1-07 09:52 송고 | 2019-01-07 10:03 최종수정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 News1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 News1
'깜짝 결혼 발표'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클라라(34·한국명 이성민)가 한국의 고급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최근 클라라 측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했다.

7일 뉴스1 확인 결과, 클라라 부부는 미국에서 결혼식을 치른 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송파구의 고급 아파트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롯데 시그니엘서울은 롯데 월드타워 고층에 위치한 주거 공간으로, 한강을 포함해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거주시설이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은 너무 멋진 한해였고, 2019년이 더욱 기대되며"라는 글과 함께 그간의 활약상을 정리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새해와 동시에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여는 포부가 보이는 글이다.

한편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인연 만들기',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오감도', '워킹걸' 등에도 출연했다. 클라라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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