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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랑의 자물쇠는 슈퍼키드 허첵, "공인중개사 준비 중 섭외됐다"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1-06 17:48 송고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News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News1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패배한 사랑의 자물쇠의 정체는 슈퍼키드 허첵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사랑의 자물쇠와 풍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자물쇠와 풍등은 윤종신의 '내 사랑 못난이'를 불렀다. 두 사람은 신나는 멜로디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사랑의 자물쇠의 무대를 본 김호영은 "거울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목소리도 굉장히 비슷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살만 빠졌다면 광희 느낌이 난다"고 추측을 했다.

풍등의 무대에 대해 유영석은 "풍등이 잘했지만 자물쇠가 너무 끼를 부렸다"며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고 평했다. 김현철은 "수준급으로 춤을 추셨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의 자물쇠 춤에 묻혔다"고 말했다.

풍등은 2.5배속으로 HOT의 댄스를 선보였다. 춤을 본 김진우는 "아이돌은 아닌 거 같다"며 "나이가 있으신 거 같다"고 추측을 했다.
대결 결과 52표를 받으며 풍등이 승리를 했다. 복면을 벗은 사랑의 자물쇠의 정체는 슈퍼키드의 리더 허첵이었다.

무대를 마친 허첵은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려던 차에 섭외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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