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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마이산"…한국관광 100선 3회연속 선정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1-04 15:17 송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마이산.(진안군제공)2019.01.04/뉴스1© News1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마이산.(진안군제공)2019.01.04/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은 마이산이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3회 연속 선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마이산은 이미 세계최고 권위의 여행 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인 별 3개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높은 인기와 명성이 재차 확인됐다.

마이산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포함된다.

또 국문 관광정보 제공 누리집인‘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마이산에 대한 상세내용이 제공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번역돼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 관광지로 소개된다. 

진안군은 그동안 관광박람회 참가, 문화관광 팸투어, 시티투어 운영, 단체관광객유치 인센티브사업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이항로 군수는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마이산뿐만 아니라, 진안고원만의 훌륭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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