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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대낮 음주운전 적발된 고양시의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9-01-03 15:54 송고 | 2019-01-03 15:55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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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의 한 시의원이 새해 첫 날 대낮부터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의 한 도로에서 A 고양시의원이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A 시의원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A 시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5%였다.

경찰은 A 시의원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귀가조치 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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