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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깜짝 결혼' 클라라 "속도위반NO, 결혼 후에도 활동"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1-03 13:54 송고 | 2019-01-03 13:59 최종수정
코리아나 클라라 제공 © News1
코리아나 클라라 제공 © News1
배우 클라라(34·이성민)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결혼을 두고 혼전임신 여부와 예비 신랑에 대한 정보 등 대중의 여러 궁금증에 대해 답했다.
클라라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뉴스1과 통화에서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일반인"이라며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서 약 1년 정도 열애했다"고 했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도 전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결혼 후 클라라의 활동은 어떻게 될까. 소속사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다"면서 "결혼 후 1월 말께부터 중국에서 작품 세 편 정도를 촬영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날 클라라 소속사 코라아나클라라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라며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라라도 이날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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