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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하하 "별 셋째 임신, 계획 없었지만 무척 기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2-31 11:11 송고 | 2018-12-31 14:22 최종수정
하하(왼쪽)와 별 부부 /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 News1 
하하(왼쪽)와 별 부부 /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 News1 
가수 겸 방송인 하하(39·하동훈)와 가수 별(35·김고은)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하하가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

하하는 31일 뉴스1에 "별이 현재 임신 10주째"라며 "초기인 상황인데 알려지게 돼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셋째 아이는 계획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셋째 아이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하는 "내년에 제가 매우 활발한 활동을 계획한 상황이기 때문에 바쁘다"라며 "임신한 별을 더 신경써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신경을 쓸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세 아이의 부모가 되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든다"며 "가수와 방송인으로서도 아빠로서도 잘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했으며 2013년 첫째 아들 드림군을,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얻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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