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
31일 오전 1시40분쯤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에 사는 A씨(37·여)의 집에 육군 모 부대 소속 B씨(20·일병)가 침입했다.B씨는 A씨의 집 침대에 앉아 있던 중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경찰에서 "왜 내가 (A씨의) 집에 들어갔는지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육군 헌병대에 B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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