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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송은이 최우수상 수상 축하 "자꾸 눈물이 나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12-30 10:05 송고
김영철 인스타그램 © News1
김영철 인스타그램 © News1
코미디언 김영철이 동료 송은이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영철은 30일 자신의 SNS에 "누나. 나 2015년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할 때 저 자리에서 상을 받았어. 누나가 나 상받을 때 그렇게 기뻐해줬던 거.. 그거 맞지? 나 '최고의 사랑' 할 때 뜬금 없이 울었을때도 그랬고. 누나 말대로 다른 사람이 상 받는데 오늘 누나가 받을땐 유난히 기뻤어, 진짜 내 일처럼! 정말 축하해. 자꾸 눈물이 나네"라는 글을 올렸다.
29일 진행된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송은이는 데뷔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MBC에서 상을 받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영철 역시 송은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 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송은이는 올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올리브 '밥블레스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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