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주도, 전기차 폐배터리 유통이력 블록체인으로 관리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8-12-28 14:27 송고
뉴스1DB© News1 이석형 기자
뉴스1DB©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도는 전기차 폐배터리 이력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9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와 민자가 함께 12억원 투자된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준공 예정인 제주테크노파크 폐배터리 재사용 센터로 수거되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입고부터 각종 검사, 등급분류, 출고까지 이력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여건도 선제적으로 준비해 환경보호와 신시장 형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d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